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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국화주 |
국화주는 알콜농도가 소주보다 약한 16%.달짝지근한 맛과 은은한 국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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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주는 알콜농도가 소주보다 약한 16%.달짝지근한 맛과 은은한 국향이 가을을 담고 있다.
술맛이 꿀을 약간 섞은 것처럼 달짝지근하다. 음주 후 머리를 아프게하는 아세트 알데히드등의 성분이 다른 술에 비해 적게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찹쌀,야생국화,생지황,구기자 등이 사용된다. 빚는 기간은 총 20일. 야생국화 등을 달인다음 찹쌀이 발효된 술과 섞어 15일간의 숙성시킨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국화주는 청혈,해독의 약리작용이 있어 고혈압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김광수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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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동법주 |
노랗고 투명한 담황색으로 찹쌀 특유의 찐득한 감촉과 함께 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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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고 투명한 담황색으로 찹쌀 특유의 찐득한 감촉과 함께 순하면서도 강한 곡주의 맛이 우러난다.
특히 전통방법으로 제조하는 교동법주는 대량생산되는 경주법주와 맛이 다르다.
찹쌀죽과 누룩가루를 버무려 3~5일간 발효시켜 밑술을 만든다.2차 발효를 시킨 후 60여일간 숙성시키면 법주가 탄생한다. 알코올도수 16도. 배영신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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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춘 |
문경군 산북면 집성촌을 이뤄온 황씨 집안의 가양주로 대대로 제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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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군 산북면 집성촌을 이뤄온 황씨 집안의 가양주로 대대로 제조기법이 전수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8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쌀 한되에 900㎖ 한 병밖에 나오지 않는 데다 여름철에는 변질이 심해 생산할 수 없어 희귀성을 더해 주고있다. 잔을 입에 대는 순간 솔잎향기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느낌이 온몸에 전해진다. 옛부터 술에는 알코올도수가 높고 단백한 맛이 있는 술에만 이름에 '춘'자를 붙여 왔으며 현재 전국의 민속주중 이 술만이 '춘'자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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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대추술(충북 청주) |
충북 청주 산성동 상당산성의 한옥 마을에 대대로 빗어오던 대추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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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산성동 상당산성의 한옥 마을에 대대로 빚어오던 대추술은
알콜도수가 13도로 '대추의 은은한 향'과 누룩특유의 냄새가 적절히 조화된 '솔잎의 향기'가 어우러져
향토의 맛을 물신 풍긴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위를 튼튼히 하고 피로회복과 이뇨작용에 큰 효과가 있으며,무더위와 피로 회복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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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엽청주(충남 담양) |
멥쌀과 누룩을 발효시킨 후 죽엽 등의 부재료를 넣어 약 2개월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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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과 누룩을 발효시킨 후 죽엽 등의 부재료를 넣어 약 2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대나무향이 나며 맛이 화끈하고 강장에 좋다. 알코올도수 40도. 양승남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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