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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진양주 |
알코올 도수가 15도 내외인 청주류로 그 맛이 부드럽고 은은할 뿐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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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가 15도 내외인 청주류로 그 맛이 부드럽고 은은할 뿐만 아니라 오묘한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독특함 때문에 일찍부터 해남과 인근 남해안 일대에 애주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취가가 진득하게 오랫동안 남으면서도 뒤끝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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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강하주 |
영광일대의 토속주로 그 맞이 일품 이어서 임금님에게 진상까지 해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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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일대의 토속주로 그 맞이 일품 이어서 임금님에게 진상까지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 옥당골 읍지에서 그 기록을 볼 수 있으며 현재는 영광 주암면 구산리에서 가양주로 그 명맥이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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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인주 |
의이인주는 조선시대 중반부터, 특히 삼남지방의 토속주로 널리 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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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인주는 조선시대 중반부터, 특히 삼남지방의 토속주로 널리 애용 되왔으나 해방 전후 점차 자취를 감춰 지금은 겨우 몇 사람에 의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알콜 농도 20도 정도로 10시간쯤 가열하면 양주보다 훨씬 뛰어난 알콜 65℃ 정도의 국내에서 유일한 율무술이 된다. 의이인주는 율무가 지니고 있는 향기나 독특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소염, 이뇨, 진통제등 약용으로서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뒤끝이 깨끗해 중국고량주 마오타이보다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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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색주 |
진고색주는 전남 장성지방의 유일한 민속주로 남도지방에 비교적 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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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색주는 전남 장성지방의 유일한 민속주로 남도지방에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다. 진고색주는 조선조 후기 전주 감영의 기술직인 진고색 집안에서 빚어온 술을 말하며 다른 지역 민속주에 비해 독특한 맛과 그윽한 향기를 담고 있어 이지역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었다. 증류주에 약재를 넣어 발효를 시킨 것이 특이하며 높은 알콜을 내어 남도지방의 애주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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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
복분자술은 술빛깔이 마치 아침에 핀 해당화처럼 맑고 술로서 일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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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은 술빛깔이 아침에 핀 해당화처럼 맑은 술로서, 일찍이 애주가들의 보양제로 각광을 받았다.
1년생 나무인 넝쿨장미처럼 생긴 산딸기과의 복분자열매로 빚은 이 지방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장효과가 지나쳐 분자(요강)을 뒤엎는다는 데서 유래된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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