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백세주를 음용하셔도
인체 위해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 2015년 5월 26일 식약처에서는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백수오 제품 섭취로 인한
인체 위해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재확인 해 주었습니다.
● 이번 검사로 백세주 완제품에서는 이엽우피소의 검출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국순당은 영주농협을 통해 재래종 백수오만을 납품받아 사용해 왔으며,
2014년 기준 약 150kg을 당시 재래종 백수오 시세로 매입하였습니다.
● 백세주 375ml 기준 1병에는 백수오 0.014g이 원료로 사용되며,
이것이 전량 이엽우피소라고 가정해도, 한 논문에서 밝힌 일일 섭취 허용량으로
환산하면 하루 백세주 170병에 달합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제품을 회수하기로 하였습니다.
● 국순당은 고객 여러분들께서 백세주를 믿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상황에서 일말의 불안감이라도 가질 수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해 드리는 것이 지난 20여년 간 백세주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곧 새로운 백세주로 고객 여러분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
● 국순당은 오랫동안 새로운 백세주의 출시를 준비 해 오고 있었습니다.
20여 년 간 제품을 연구하면서 많은 제법들을 개발, 확보해 놓았으며
올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 일로 인해 당사는 당초 예정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겨, 안전하게 믿고
즐기실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자 합니다.
● 앞으로도 백 년 이상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국순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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