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이노디자인 김영세대표(상명대 석좌교수)가 디자인하고 여태명 원광대 교수(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장)가 캘리그래피(서양식 서예)를 담당해 화제가 됐던 국순당 전통주 ‘명작’ 디자인이 권위 있는 국제 와인대회 라벨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더블골드)을 수상했습니다

라벨 디자인 부문은 각각 시리즈 부문과 개별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시상합니다.

대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디자인부문 심사는 2주 이상의 심사기간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영세 대표의 작품으로 ‘전통의 현대화’라는 컨셉트에 그림 같은 글씨로 유명한 여태명 교수가 ‘명작’글씨의 캘리그래피를 맡아 술 용기의 수작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또한 국순당 차례주인 ‘예담’은 라벨 디자인 개별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