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뽑은 최고의 막걸리로 우국생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5일 개최된 ‘2011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항암 성분 파네졸 함유 사실이 밝혀지며 웰빙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막걸리를 대상으로 소믈리에 등 술 전문가들이 맛을 평가하는 ‘최고의 전통주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평가 결과 국순당의 우국생이 최고 평점을 받아 가장 맛있는 막걸리로 선정됐으며, 2위는 국순당의 생막걸리가 차지했습니다.

 
평가는 국가대표 소믈리에 참가자를 비롯한 와인 전문가와 관련대학 교수진 31명과  전통주 소믈리에 11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6개사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라벨을 가린 채 시음하며 색(5점 만점)과 향(10점), 맛(10점), 여운(5점)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각 심사위원의 평점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그 결과 국순당의 우국생이 800점, 국순당 생막걸리가 794점 받아 나란히 1,2위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