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향기롭고 감미로운 술이 있다면 그 술은 어떤 음식과 함께 마실때 가장 조화롭고 어울릴까요? 철갑상어알과 같은 사치스러울 만큼 비싼 식재료와 가장 어울릴까요? 아니면 향긋한 치즈 한 조각 일까요? 정답은 바로 그 술이 생산된 지역의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바로 동일한 자연 환경에서 거두어들인 술과 음식이 서로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백세주 마을 또한 이땅에서 빚은 우리술에는 정겨운 우리의 음식이 가장 잘 어룰린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선조들로부터 물려온 소중한 우리술과 우리 음식들, 백세주 마을은 이 소중한 맛의 어울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